안심구역 연내 본격 운영 예정, 개인정보 안전성 강화 > 과학

1. 안심구역 운영기관 추가 지정, 하반기 최종 실사 후 연내 본격 운영 예정.
2. 안심구역은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원칙에 따라 안전성 강화하고 유연한 데이터 처리를 지원.
3. 한국도로공사,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더존비즈온이 안심구역으로 선정되어 기능 강화 및 협력 활동 예정.

[설명]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안심구역 운영기관으로 한국도로공사,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더존비즈온을 추가 지정했다. 안심구역은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원칙을 준수하여 데이터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고, 보다 유연한 가명정보 처리를 허용하는 시스템이다. 이들 기관은 하반기에 최종 현장실사를 거쳐 연내 안심구역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안심구역은 데이터 보관 및 활용이 가능하며, 제3자가 재사용도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분야 데이터활용 연구, 사회복지분야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의료 빅데이터를 중소기업에 제공하는 계획이다. 안심구역 제도에 대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활용 사례를 도모하기 위해 개선 및 제도화를 준비하고 있다.

[용어 해설]
- 안심구역: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원칙에 따라 데이터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고 유연한 데이터 처리를 지원하는 제도.
- 제로 트러스트: 어떠한 사용자나 시스템에도 믿음을 가지지 않고, 모든 대상은 인증 및 보안 점검을 거쳐야 하는 보안 접근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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