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연, '휴대용 수분 포집 시스템'으로 '먹는 물' 생산 선보여 > 과학

1. 한국기계연, ‘휴대용 수분 포집 시스템’으로 공기 중 수분 모아 '먹는 물' 생산
2. 새로운 기술은 기존 제습 기술 대비 에너지 효율과 포집 능력 2배 이상 향상
3. 연구진은 국내 최초로 약 3kg 물 수확기 상용화 준비 중
4. 기존 기기의 무게, 소음, 환경오염 우려를 해소하고 소비 전력도 효율적
5. 연구팀은 규조토와 생분해 고분자를 사용한 친환경 필터 개발에 박차

[설명]
한국기계연구원이 개발한 '휴대용 수분 포집 시스템'은 공기 중 수분을 모아 '먹는 물'을 생산하는 혁신적인 기술로 소개됐다. 이 기술은 기존 제습 기술 대비 에너지 효율과 포집 능력이 2배 이상 향상되어 더욱 효율적으로 물을 수확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약 3kg 물을 수확하는 휴대용 수분 포집기를 상용화 준비 중이며, 규조토와 생분해 고분자로 만들어진 친환경 필터를 사용해 중금속부터 미세플라스틱까지 제거할 수 있는 정수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용어 해설]
- 제습 기술: 공기 중의 수분을 건조한 상태로 유지해주는 기술
- 친환경 필터: 환경에 해로운 물질을 제거하거나 처리하기 위한 친환경적인 필터
- 열전소자: 열 에너지와 전기 에너지를 변환하는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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