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G 배틀그라운드, EWC 최종전 돌입 - 글로벌 강팀들 간의 치열한 승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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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8-20 19:46 댓글 0본문
PUBG 배틀그라운드, EWC의 피날레 장식: 글로벌 강팀들 200만 달러를 두고 격돌
크래프톤이 개발하고 운영하는 배틀로얄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가 사상 최대 규모의 e스포츠 대회인 'e스포츠 월드컵(Esports World Cup, 이하 EWC)'의 마지막 종목으로 채택되어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대회를 진행한다. EWC는 7월 3일부터 8월 25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 전 세계 최대의 e스포츠 이벤트로, 총상금이 무려 6,000만 달러(약 803억 원)에 달하는 초대형 대회다. 배틀그라운드는 이 대회의 피날레를 장식할 최종 종목으로, 총상금 200만 달러(약 27억 원)를 두고 세계 최고의 팀들이 자웅을 겨룬다.
배틀그라운드 EWC 대회 개요
배틀그라운드 EWC 종목에는 글로벌 파워 랭킹 상위 8개 팀과 지역별 예선을 통해 선발된 16개 팀 등,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24개 팀이 참가한다. 이들은 200만 달러의 상금과 명예를 두고 치열한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한국 지역 예선에서는 티원(T1), 광동 프릭스, 다나와 e스포츠가 출전권을 획득해 본선에 진출했다. 중국 지역에서는 17게이밍, 포 앵그리 맨, 텐바가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으며,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에서는 페이즈 클랜, BB 팀, 가이민 글래디어터즈가 합류했다. 아메리카 지역에서는 소닉스가 파워 랭킹 상위 팀으로 본선에 진출했으며, 팀 팔콘스, TSM, 루나 갤럭시가 추가로 출전 자격을 얻었다.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에서는 데이트레이드 게이밍, 디 익스펜더블스, 올 게이머스 글로벌, 발리 타이 e스포츠가 본선에 나선다.
대회 방식과 일정
이번 대회의 그룹 스테이지는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24개 팀은 A, B, C 세 개의 조로 나뉘며, 각 조는 8개 팀으로 구성된다. 각 팀은 하루 6경기씩 총 12경기를 치르며, 합산 점수 상위 16개 팀이 파이널에 진출하게 된다. A조에는 다나와 e스포츠와 트위스티드 마인즈, 소닉스, 뉴해피 e스포츠가 속해 있으며, B조에는 광동 프릭스, 케르베로스 e스포츠, 나투스 빈체레, 17게이밍, 포 앵그리 맨, 페이즈 클랜이 포함되었다. T1은 C조에서 e아레나, 페트리코 로드, 버투스 프로와 경쟁하며 파이널 진출을 노린다.
파이널은 8월 24일과 25일 이틀간 열리며, 총 12경기가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가장 많은 누적 포인트를 쌓은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게 되며, 우승팀은 70만 달러(약 9억 원)의 상금과 함께, 연말에 열리는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2024에 진출할 수 있는 PGC 포인트 300점을 획득하게 된다.
한국 팀의 활약과 기대
한국 팀으로는 티원(T1), 광동 프릭스, 다나와 e스포츠가 본선에 출전해 글로벌 강팀들과 맞붙는다. 한국 팀들은 이전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세계적인 인정을 받아왔기 때문에 이번 EWC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특히 티원은 그간의 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전략적 플레이와 팀워크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으며, 광동 프릭스와 다나와 e스포츠 역시 만만치 않은 실력을 갖추고 있어 팬들의 기대가 크다.
EWC의 의미와 전망
이번 EWC는 단순한 대회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역대 최고 상금 규모로 인해 e스포츠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주목하는 무대에서 각국의 최강 팀들이 실력을 겨루는 만큼, e스포츠 팬들에게는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배틀그라운드 종목은 대회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만큼, 그 긴장감과 열기는 극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EWC 배틀그라운드 종목의 경기는 한국 시각으로 매일 자정과 오후 6시 15분에 시작되며, 아프리카TV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팬들은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 강팀들의 치열한 대결을 생중계로 즐길 수 있다.
세계 최강의 배틀그라운드 팀들이 모여 자웅을 겨루는 이번 EWC는 e스포츠 팬들에게 놓칠 수 없는 대회가 될 것이다. 크래프톤의 대표작인 PUBG 배틀그라운드가 세계적인 무대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특히 한국 팀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대회 마지막까지 흥미진진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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