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모, 서버 통합 대전 콘텐츠 ‘이노티아 워’ 공개 > 과학

- 서버 간 PvP 대전 콘텐츠 ‘이노티아 워’ 도입, 최대 4개의 길드가 참여

- PvE와 PvP 결합으로 다양한 전략적 전투 가능

- 4주 간격 시즌제, 전용 재화와 다양한 보상 제공

컴투스의 인기 모바일 MMORPG ‘아이모’가 최초로 서버 통합 대전 콘텐츠 ‘이노티아 워’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이노티아 워’는 아이모 역사상 처음으로 서버 간 대규모 PvP 전투를 도입한 콘텐츠로, 특히 길드 간의 협력과 경쟁을 한층 강조한 점이 눈에 띈다. 개발자 영상에 따르면 ‘이노티아 워’는 유저들이 함께 어울려 전투할 수 있는 배틀서버의 완성형으로, 최대 4개의 길드가 참여해 치열한 전략적 전투를 펼치는 콘텐츠다.

‘이노티아 워’는 PvP와 PvE 요소가 결합된 대규모 전투 콘텐츠로, 각 길드는 상대 길드뿐 아니라 게임의 승리를 좌우할 주요 몬스터와 보스를 공략해야 한다. 이 필드에는 승점을 제공하는 강력한 네임드 몬스터와 보스 몬스터가 등장하며, 각 몬스터를 처치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PvP 전투가 발생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를 통해 유저들은 단순한 전투를 넘어, 전략적이고 복합적인 플레이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전투는 전용 맵 ‘언더크라운’에서 진행되며, 각 길드는 지정된 스폰 장소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된다. 유저들은 사망 시 스폰 장소로 돌아가 원하는 위치로 텔레포트할 수 있어 효율적인 전략 수립이 가능하다. ‘이노티아 워’의 필드 구성은 PvE 요소와 PvP 요소가 조화롭게 결합되어, 각 몬스터의 공략과 길드 간의 전투가 동시에 이루어지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이번 업데이트의 또 다른 특징은 이노티아 워의 4주 간격 시즌제 운영 방식이다. 시즌이 끝날 때마다 길드는 실력에 따라 리그 강등, 승격, 탈락의 과정을 겪으며 매칭 시스템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길드의 실력에 맞는 상대와 지속적으로 전투를 벌일 수 있다. 또한 유저들은 콘텐츠를 진행하면서 얻은 포인트를 이노티아 증표라는 전용 재화로 교환하여 다양한 보상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노티아 워’의 보상은 다양한 아이템과 함께 아이모 최초의 라이딩 시스템을 통해 제공된다. 유저들은 ‘이노티아 워’에 참여해 얻은 보상으로 라이딩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으며, 추가로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배부른 펭군 풍선, 장비 스탬프 등 특별 쿠폰도 이번 콘텐츠의 보상으로 제공된다.

컴투스는 ‘이노티아 워’를 12월 중으로 공개 테스트를 거친 뒤,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정식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업데이트의 자세한 내용과 공식 정보는 ‘아이모’의 하이브 페이지 및 컴투스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아이모 유저들에게 다양한 도전과 협동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PvP와 PvE 요소가 결합된 서버 통합 전투 콘텐츠는 길드 간의 긴밀한 협력과 전략적 요소가 요구되며, 유저들에게 한층 깊이 있는 게임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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