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1000만 MAU 돌파 노려...상반기 둔화에 난항 > 과학

1. 티빙의 MAU 상승폭 둔화로 연내 1000만 달성이 어려울 수 있음.
2. 6월 MAU 739만명으로 상승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넷플릭스에 이어 2위 자리 유지.
3. 국내 OTT 중 티빙만 MAU 증가세, 티빙과 넷플릭스 MAU 격차 350만명으로 좁히는 중.
4. 광고요금제 도입 효과로 세부 지표 긍정적, DAU 간격 50만명으로 축소.
5. 하반기에 43만명씩 이용자 유입해 1000만 MAU 돌파해야 하지만 어려울 전망.

[설명]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인 티빙이 6월 MAU가 상승세가 둔화되면서 연내 1000만명의 목표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전체 토종 OTT 중에서 티빙만이 계속해서 MAU를 증가시키고 있는 가운데, 넷플릭스를 뒤따라 2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와 함께 티빙은 광고요금제 도입 효과로 증가세를 보이며 세부 지표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반기 상황을 고려할 때, 하반기에 43만명씩 이용자를 유입시켜야 하는데 이는 어려운 과제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MAU(Monthly Active Users) : 월간 활성 이용자 수로, 서비스 이용자 중 해당 월에 최소 한 번 이상 접속한 사용자 수를 의미합니다.
2. OTT(Over-The-Top) : 케이블 또는 위성 TV 방송이 아닌 인터넷을 통해 비디오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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