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T 졸업생이 몽골 UMAS 초대 총장에 선임 > 과학

1. 한국 UST 모델로 설립된 몽골판 UST(UMAS)의 초대 총장에 UST 졸업생 출신 카스바타 교수가 선임됨.
2. UST 졸업생이 본국에서 대학 총장에 선임된 경우는 두 번째.
3. UMAS는 16개 국가연구소를 캠퍼스로 활용하고, 10개 전공 개설 예정.
4. 카스바타 교수는 울란바토르대 출신으로 UST-KIST 스쿨에서 박사 학위 취득.

[설명]
한국의 국가연구소대학인 UST 모델을 벤치마킹해 설립된 몽골과학원대학(UMAS)에서 UST 졸업생 출신 카스바타 교수가 초대 총장으로 선임되었습니다. UST 졸업생이 본국에서 대학 총장에 선임된 경우는 2020년 이후 두 번째로, 이는 양국 간의 학문 협력을 높이는 좋은 예시입니다. UMAS는 16개 국가연구소를 캠퍼스로 활용하여 다양한 연구와 교육을 진행하고, 올해 하반기에는 10개의 전공을 개설하여 첫 입학생 30명을 선발할 계획입니다. 카스바타 교수는 울란바토르대 출신으로, UST-KIST 스쿨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몽골과학원 연구원으로 근무하다가 교수로 임용되었습니다.

[용어 해설]
- UST: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nified Science and Technology Graduate School)의 약자로, 국내 대학의 석사와 박사 과정을 통합한 대학원 대학을 가리킵니다.
- UMAS: 몽골과학원대학(University of Mongolian Academy of Science)의 약자로, 몽골에서 한국의 UST를 모델로 설립된 국가연구소대학을 지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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