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연구진, 녹색광 활용한 초고감도 상온 가스 센서 개발 성공 > 과학

1. 한국 연구진이 녹색빛을 활용한 이산화질소(NO₂) 감지 성능이 우수한 가스 센서를 개발했다.
2. 녹색광을 사용한 센서는 상온에서 가스 반응을 측정 가능하며, 백색광과 실내조명에서도 동작한다.
3. 연구팀은 인듐 산화물 나노섬유에 비스무스 원소와 금 나노입자를 결합해 센서의 감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설명]
한국 연구진이 녹색빛을 활용한 가스 센서 개발에 성공한 소식입니다. 이 연구에서는 기존의 가스 센서보다 우수한 성능을 보이는 센서를 상온에서 작동하도록 개발했는데, 이는 녹색빛의 활성화를 통해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백색광이 사용되는 환경에서도 동작 가능하며, 이산화질소(NO₂) 같은 가스를 높은 반응성으로 감지할 수 있었습니다. 연구팀은 더불어 인듐 산화물 나노섬유에 비스무스 원소와 금 나노입자를 결합하여 센서의 감도를 크게 향상시켰는데, 이를 통해 가스 감지 효율을 크게 높였습니다. 이 같은 기술은 실내조명과 가정용 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용어 해설]
- 이산화질소(NO₂): 대기오염물질 중 하나로, 공기 중에 존재하며 인체에 유해한 가스입니다.
- 인듐 산화물 나노섬유: 나노 기술을 활용한 물질로, 매우 작은 입자 크기를 가지며 센서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활용됩니다.
- 백색광: 모든 색을 혼합한 광원으로, 주로 일반 조명 등에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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