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분리 시험 성공 > 과학

1.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페어링 분리 시험 성공.
2. 발사체 내 2.6m 높이, 1.4m 직경의 보호 덮개 페어링 사용.
3. 동시 분리 중요성 강조, 한쪽만 분리 시 위성 궤도 진입 문제 발생 가능.
4. '한빛-나노'는 90㎏급 탑재체를 500㎞ 고도에 올릴 예정.

[설명]
이노스페이스가 '한빛-나노' 발사체의 페어링 분리 시험에 성공하며 우주 발사체 기업으로서의 기술력을 입증했습니다. 페어링은 위성이 우주로 발사될 때 손상을 막기 위한 중요한 구성품으로, 이를 정확히 분리하는 것이 궤도 진입과 안전을 보장하는 핵심 기술입니다. '한빛-나노'는 다음해에 발사 예정인 2단형 발사체로, 높은 고도에 탑재체를 올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로써 이노스페이스는 국내 우주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용어 해설]
- 페어링: 우주 발사체에 실려 있는 인공위성이나 탑재체를 열과 손상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덮개.
- 궤도 진입: 위성이 지구 주변을 돌며 안전하게 운행하기 위해 정해진 궤도에 진입하는 것.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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