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신작 이프선셋 스팀 얼리 액세스로 글로벌 출시 > 과학

- 스마일게이트의 ‘이프선셋’ 스팀 얼리 액세스 출시로 글로벌 시장 진출

- 듀얼타임 존을 활용한 낮과 밤의 차별화된 생존 전략 요구

- 유저 피드백 반영된 난이도 조절 및 스킬 시스템 추가

스마일게이트가 폴리모프 스튜디오와 협력해 개발한 오픈월드 생존 RPG ‘이프선셋’의 얼리 액세스 버전을 오는 11월 5일 스팀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이번 얼리 액세스 출시로 전 세계 유저들이 ‘이프선셋’을 체험할 기회를 가지게 되며, 이번 출시를 통해 더욱 다채로운 생존 게임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프선셋은 오픈월드와 서바이벌 장르의 특성을 결합하여 플레이어들이 자유롭게 탐험과 생존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게임 내에는 ‘듀얼타임 존’ 시스템이 도입되어 낮과 밤의 상황이 극명히 달라지는 플레이 환경이 마련되어 있다. 낮에는 무인도를 탐험하면서 생존에 필요한 자원을 모으는 한편, 밤이 되면 끊임없이 몰려오는 좀비 무리로부터 방어를 준비해야 한다. 이로 인해 낮과 밤의 시간을 활용한 차별화된 전략과 판단이 게임을 더욱 깊이 있게 만든다.

지난 9월 스팀을 통해 실시된 플레이 테스트에서 유저 피드백을 적극 반영한 주요 업데이트 사항들이 이번 얼리 액세스 버전에 포함되었다. 특히, 유저들이 직접 게임 난이도와 좀비 출현 빈도 등을 조절할 수 있는 ‘월드 설정’ 모드가 새롭게 추가되었으며, 유저가 선호하는 방식으로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스킬 시스템’이 포함되었다. 또한, 게임의 ‘망자의 밤’ 시스템이 유저 레벨에 맞춰 좀비의 공격 강도가 조정되는 방식으로 개선되어 더욱 몰입감 있는 생존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스팀 얼리 액세스 버전에 반영된 업데이트 사항들은 스토브 플랫폼에서도 동시에 적용될 예정으로, 기존 유저들 역시 업데이트된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이러한 업데이트는 유저 개개인이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늘어남으로써 자신만의 생존 전략을 구축하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스마일게이트 여승환 이사는 “스팀 출시로 전 세계의 다양한 유저들이 이프선셋의 생존 요소를 더욱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고퀄리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이프선셋의 공식 페이지와 스팀 상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유저들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한 추가적인 개선과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도 예고된 상태라, 유저들이 ‘이프선셋’의 오픈월드 생존에 더욱 몰입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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