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고무처럼 신축성을 갖는 전자피부로 무선통신 기술 개발 > 과학

1. 한양대 연구팀이 고무처럼 형태를 변형할 수 있는 전자피부로 무선통신 기술을 개발함.
2. 전자피부는 유연하게 만들어진 전자소자로 인체 신호를 측정하는 데 활용됨.
3. 무선 주파수 소자와 회로의 신축성이 필수적이며, 연구팀은 무선 통신이 가능한 전자피부도 개발함.

[설명]
한양대의 정예환 교수와 유형석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고무처럼 형태를 변형해도 무선통신 성능을 유지하는 전자피부를 개발했습니다. 이 전자피부는 딱딱한 전자소자를 유연하게 만들어 사람의 피부에 부착하면 인체 신호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무선 통신을 위해 신축성을 가진 무선 주파수 소자와 회로가 필수적인데, 연구팀은 새로운 기판을 개발해 무선 통신이 가능한 전자피부를 제작했습니다. 이 기술은 의료와 건강관리 분야에 널리 활용될 전망이며, 차세대 통신 기술에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연구 결과는 '네이처(Nature)' 학술지에 게재되었습니다.

[용어 해설]
- 전자피부: 사람의 피부와 같은 유연성과 확장성을 갖는 전자 기기로, 인체 신호를 감지하거나 측정하는 역할을 함.
- 무선통신: 전선없이 전파를 이용해 통신하는 기술로, 무선 주파수를 이용해 정보를 주고받음.
- 신축성: 물리적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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