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쓰레기 충돌 위험, 한국의 독자적 레이더 감시체계 구축 필요성 > 과학

1. 한국은 9월까지 1만2670건의 위성 충돌 경보를 받았으며, 우주쓰레기 충돌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
2. 우주로 쏘아 올린 발사체의 파편은 인류를 위협하며, 우주쓰레기 문제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3. 한국의 우주위험 예측사업은 미흡하며, 독자적인 우주 레이더 감시체계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설명]
한반도에서 우주쓰레기 충돌 위협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 1만2670건의 위성 충돌 경보를 받았으며, 우주로 쏘아 올린 발사체 파편이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 우주쓰레기는 ㎜ 단위부터 10㎞ 반경 내 우주쓰레기 진입 예상 시 미 우주군이 각국에 위성 위험 경보를 발령한다. 한국의 우주위험 예측사업은 미국 우주군의 제한된 정보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으로, 독자적인 우주 레이더 감시체계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우주위험 대비 레이더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못해 난항을 겪고 있다.

[용어 해설]
1. 우주쓰레기: 우주에서 발사된 미사일이나 위성 등으로 생긴 파편이나 쓰레기로, 지구를 중심으로 돌아다니며 우주 활동에 위협을 가할 수 있는 것들을 의미합니다.
2. 레이더: 전파를 이용하여 대상물체의 위치와 속도 등을 감지하고 식별하는 장치로, 우주에 대한 감시 및 추적에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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