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자폐증의 성차 발견, 유전자 네트워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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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10-27 14:02 댓글 0본문
1. 한국 연구팀, 성별에 따른 자폐증 유전적 차이 발견.
2. 여성과 남성 간 40개와 403개의 특이적인 자폐 유전자 규명.
3. 여성 유전자는 염색질과 히스톤 영향, 남성은 시냅스에 영향 주장.
4. 성차가 지적장애 동반 여부 및 증상 중증도에 다양하게 나타남.
[설명]
고려대, 분당서울대병원, 기초과학연구원, 미국 메디슨 대학이 함께한 연구에서 성별에 따른 자폐증의 유전적 차이를 규명했습니다. 여성과 남성 간의 성차를 분석한 결과, 여성과 남성 간에는 서로 다른 자폐 유전자가 존재하며 발현 방식도 다르다고 밝혀졌습니다. 성차에 따라 지적장애 및 자폐 증상 중증도가 다르게 나타난다는 결과도 도출되었습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9월 27일 국제 학술지 '게놈 메디신'에 게재되었습니다.
[용어 해설]
- 자폐증: 신경 발달 상태가 이상한 신경학적 질환.
- 유전체 데이터: 유전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세포 전체의 유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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