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PAR 성능 미달로 긴급 대응 필요 > 과학

1. 국내 18개 가동 원전의 PAR 성능이 부족해 중대사고 시 수소 농도 규제 요건 미달
2. 실험 결과, 세라컴 PAR의 수소 제거율이 공익제보에 대응 미흡한 것으로 확인
3. 14개 원전에 긴급 안전조치 필요 없지만, 7월까지 PAR 추가 설치 및 2026년 전체 교체 계획
4. 수소 농도 최댓값 10% 초과로 중대사고 규제요건 미달, 앞으로 추가적인 대책 필요

[설명]
국내 원전의 중대사고 대비 장비인 PAR의 성능이 부족해 14개 원전에서 중대사고 시 수소 농도를 제어하는 규제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긴급한 안전조치는 필요 없지만, PAR 추가 설치와 장기적인 교체 여부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이번 실험 결과를 토대로 원전의 안전성을 유지하고, 중대사고 시나리오에 따른 대비책을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용어 해설]
PAR : 수소 재결합기로, 원전 내 수소 농도가 급증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수소폭발을 방지하고 안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되는 장비입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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