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해커 공격으로 회원 220만명 개인정보 유출...역대 최대 규모 과징금 부과 > 과학

1. 골프존이 해커 공격으로 회원 221만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했으며, 주민등록번호와 계좌번호도 함께 유출됐다.
2.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골프존에 역대 최대 규모인 75억원의 과징금 부과 결정을 내렸다.
3. 해커는 랜섬웨어를 이용해 가상사설망 정보를 탈취하고, 골프존의 파일을 외부에 유출했다.

[설명]
골프연습장 분야 업계 1위 기업인 골프존이 해커의 랜섬웨어 공격으로 회원 221만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로 인해 주민등록번호와 계좌번호 등 민감한 정보가 유출되었는데, 이에 대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75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랜섬웨어 공격은 악성 소프트웨어를 통해 가상사설망 정보를 탈취하고 기업의 파일을 외부로 유출하는 공격 방식으로, 이번 사건에서 해커는 이를 이용해 골프존의 정보를 유출했습니다.

[용어 해설]
- 랜섬웨어: 데이터나 PC를 암호화하고 복구를 위해 보상을 요구하는 악성 소프트웨어
- 가상사설망(VPN): 공용 통신망을 통해 안전한 연결을 제공하는 가상 사설 네트워크
- 과징금: 법적인 판단 이후 부과되는 벌금 또는 손해 배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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