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ITER 진공용기 제작 완료... 국가 기술력 선보여 > 과학

1. 과기정통부, 한국의 ITER 진공용기 4개 섹터를 제작·조달 완료.
2. 진공용기는 ITER의 핵심 장치로, 핵융합 반응 환경을 유지하는 역할.
3. 한국은 진공용기 제작에서 높은 기술력을 발휘해 1천200억원 상당의 수주 성과 달성.

[설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한국은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건설을 위해 4개 섹터의 진공용기를 성공적으로 제작 및 조달했습니다. 진공용기는 핵융합로의 핵심부로, 고진공 및 고온·고압 환경을 유지해 핵융합 반응을 일으킵니다. 한국은 뛰어난 제작 기술을 발휘하여 세계적인 핵융합 프로젝트에 성공적으로 기여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ITER: 국제핵융합실험로(International Thermonuclear Experimental Reactor)로, 핵융합로 기술을 실증하고 연구하는 국제 협력 프로젝트.
- 진공용기: 핵융합로 내에서 핵융합 반응을 일으키기 위해 필요한 환경을 유지하는 고진공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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