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 DNA 오리가미로 개발한 혁신적 암백신 '도리백' > 과학

1.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DNA 오리가미 기술을 활용해 암 백신 '도리백'을 개발했다.
2. DNA로 CpG를 정밀하게 배열한 '도리백'은 암 면역 치료에 효과적이었고 150일까지 생존율이 확인됐다.
3. 동물실험 결과 3.5nm 간격의 CpG 분자가 암 면역 치료 효과를 높였고 종양 성장을 억제했다.

[설명]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DNA 오리가미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암 백신 '도리백'을 개발했습니다. 연구팀은 DNA 나노구조체에 CpG를 2.5~7nm 간격으로 정밀하게 배열하여 암 면역 치료 효과를 높였습니다. 도리백을 투여한 실험에서 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생존률을 높였으며, 면역 치료 효과를 확인했습니다. 이러한 기술은 암 백신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병에 대한 면역 치료법을 개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용어 해설]
- DNA 오리가미 기술: DNA 분자를 특정한 형태로 조립하여 나노구조체를 만드는 기술
- CpG: 면역증강제로 암 면역 치료에 사용되는 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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