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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통합포털,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한 곳에서 비교·신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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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10-29 15:1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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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통합포털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한 곳에서 비교·신청한다 5d8e9d92eb9159c72745781f56e530be_1730182672_3391.jpg
 


- 어린이집과 유치원 신청 창구 통합  

- 온라인으로 어린이집·유치원 비교, 신청 가능  

- 유보통합포털 개통 – 편리한 신청과 상담 지원  

- 11월 1일 포털 서비스 정식 개통 예정



오는 11월 1일부터 어린이집 입소와 유치원 입학 신청을 단일 창구에서 할 수 있는 유보통합포털이 개통된다. 학부모들은 이 포털을 통해 자녀에게 맞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쉽게 비교하고 신청할 수 있게 되어, 어린이집과 유치원 입학 절차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이번 유보통합포털의 개통은 정부의 영유아 보육·교육 체계를 일원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신청 시스템을 통합하여 학부모 편의를 대폭 향상시키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그동안 학부모들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신청 절차가 각각 별도로 운영되는 불편을 겪어왔다. 어린이집 입소는 ‘아이사랑’ 사이트에서, 유치원 입학은 ‘처음학교로’ 사이트에서 신청해야 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원화된 시스템은 신청 과정에서 번거로움을 주었고, 비교와 선택이 복잡하게 이루어질 수밖에 없었다.


이에 교육부는 지난 12월 정부조직법 개정을 통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관리체계를 하나로 통합하고, 영유아 보육과 교육에 대한 중앙 관리체계를 구축하였다. 이번에 개통되는 유보통합포털은 이러한 일원화된 관리체계를 반영하여 어린이집과 유치원 신청 과정을 단일 창구로 통합하였으며, 기존의 분리된 절차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유보통합포털은 단순히 입소와 입학 신청만을 통합한 것이 아니라, 하나의 회원 가입과 로그인만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신청 과정을 모두 처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학부모는 포털에 접속해 자녀의 정보와 입학을 원하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선택하고 신청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키워드 검색 기능도 추가되어 있어, 지역이나 교육 프로그램 등을 기준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손쉽게 비교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자녀의 특성과 필요에 맞춘 교육 환경을 선택하는 데 있어 학부모들의 편의를 한층 높여줄 것이다.


유보통합포털의 또 다른 장점은 모든 절차를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학부모는 포털에 로그인 후, 원하는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의 입소·입학 신청을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과거에는 각 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여러 사이트를 통해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했으나, 이제는 인터넷 접속만으로 간편하게 자녀의 입학 절차를 완료할 수 있게 되었다.


유보통합포털은 11월 1일에 정식 개통될 예정이며, 교육부는 포털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학부모들을 위해 다양한 안내자료와 상담 지원도 제공한다. 웹 사용설명서, 리플릿, 포스터 등의 자료를 마련하여 포털 이용 방법을 쉽게 설명하고 있으며, 필요 시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유치원 상담센터(1544-0079-9-1, 2)와 어린이집 상담센터(1566-3232-1)를 통해 학부모들이 입소·입학 신청에 관한 궁금한 사항을 상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유보통합포털의 개통은 학부모들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선택하고 신청하는 과정을 크게 간소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정부는 이번 포털 도입을 통해 학부모와 소통을 강화하고, 어린이집과 유치원 간의 비교 및 선택을 통해 맞춤형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또한, 학부모와 보육 기관 간의 정보 격차를 줄이고자 하는 목적도 함께 가지고 있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이번 유보통합포털의 개통을 계기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신청 절차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지속적으로 학부모와 소통하여 더욱 편리한 교육·보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또한, 지난 6월 발표한 유보통합 실행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며 교육과 보육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유보통합포털의 개통과 관련해 학부모들이 자주 궁금해할 만한 사항을 미리 정리해 놓는 것도 정책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유보통합포털의 로그인 정보나 개인정보 보호 절차 등 중요한 주의사항이 포함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자녀 정보를 입력할 때는 정확하게 입력하고, 로그아웃을 확실히 해야 한다. 만약 여러 자녀의 입소와 입학 신청을 동시에 진행해야 한다면, 각 자녀별로 분리된 신청 절차가 필요한지 여부에 대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


이처럼 유보통합포털은 학부모들이 보다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시스템이다. 정부는 포털 사용 초기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유보통합포털은 학부모들이 자녀에게 맞는 보육 환경을 한눈에 비교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다. 이번 정책은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모든 영유아가 동등한 보육과 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공공 서비스를 확대한 사례로 평가된다. 또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며, 국가가 영유아 교육과 보육을 일원화하여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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