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가속기 'K-AB21' 개발, 세계 슈퍼컴 제조국 기대 > 과학

1.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국내 최초로 슈퍼컴퓨터용 가속기 'K-AB21'을 개발했다.
2. 가속기는 슈퍼컴의 계산을 빠르게 하는 부품이며, 한국이 세계 5번째 슈퍼컴 제조국에 등극할 전망이다.
3. ETRI의 가속기는 전통적인 슈퍼컴퓨터용으로 개발되어 8테라플롭스 수준의 성능을 자랑한다.

[설명]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슈퍼컴퓨터용 가속기 'K-AB21'의 작동을 성공적으로 시험했다. 이 가속기는 신경망처리장치(NPU)를 포함한 AI 연산에 초점을 맞춘 슈퍼컴퓨터용으로, 세계 슈퍼컴 제조국 중 하나로 도약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ETRI의 연구팀은 상용화 후 세계 시장을 노릴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국내 슈퍼컴퓨터 산업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용어 해설]
- 가속기: 슈퍼컴퓨터의 계산 속도를 빠르게 하는 부품
- 세테라플롭스(TFLOPS): 고성능 컴퓨팅에서 사용되는 1조 번 연산 속도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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