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 신규 효소 발견, 항생제 상황 호전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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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6-14 12:02 댓글 0본문
1. 극지연구소, 남극 미생물에서 항생제 무력화 효소 발견
2. 효소 CESS-1은 다양한 항생제를 무력화하는데 위험이 큼
3. 연구팀, 신규 항생제 개발을 위한 중요한 연구 성과
4. WHO, 항생제 내성 질환으로 매년 약 70만명 사망
[설명]
한국 극지연구소의 연구진이 남극 미생물 스테노트로포모나스 종에서 항생제를 무력화하는 효소 CESS-1을 발견했습니다. 이 효소는 다양한 항생제를 무력화하여 항생제 내성을 유발하는 위험이 크다는 것이 발표됐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신규 항생제 개발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며, 항생제 내성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의학계와 보건 당국에 큰 기대를 주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매년 약 70만명이 항생제 내성 질환으로 사망하고 있으며, 이 문제가 계속된다면 2050년에는 연간 10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용어 해설]
- 항생제 내성: 항생제에 대해 민감하지 않아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는 상태
- 효소 CESS-1: 스테노트로포모나스 종에서 발견된 항생제를 무력화하는 효소
- WHO: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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