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경기 파주에 초대형 데이터센터 건립 확정 > 과학

1. LG유플러스가 경기 파주에 초대형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해 토지와 건물을 매수한다.
2. 신규 IDC는 서버 10만대 이상 수용 가능한 '하이퍼스케일(초대형)급'이며 AI 학습에 최적화된 GPU를 사용할 예정.
3. 액체냉각, 액침냉각 등 차세대 열 관리 기술을 도입하여 전력 소비를 낮추고 효율적인 냉각 시스템 구축 예정.

[설명]
LG유플러스가 경기 파주에 초대형 데이터센터를 건립하기로 결정했다. 이 데이터센터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데이터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약 7만3712㎡의 부지에 서버 10만대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지어진다. 높은 성능을 요구하는 AI 학습에 사용되는 GPU 운영과 관리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액체냉각과 액침냉각 기술을 활용하여 전력 소비를 줄이고 효율적인 열 관리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이를 통해 데이터 중복 저장이 가능한 '서버 이중화' 방식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요구에 대응하고,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용어 해설]
하이퍼스케일(초대형)급: 대규모 데이터 처리 및 저장을 위한 비즈니스 및 기술 구조를 가리키는 용어.
GPU: 그래픽처리장치로, 고성능의 그래픽 작업을 처리하는데 사용되는 하드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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