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과 토성 50년 만에 근접 현상, 이번 현상은 어떻게 발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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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12-06 01:02 댓글 0본문
1. 오는 8일 밤하늘, 달과 토성이 0.3도로 근접.
2. 지구에 대한 달의 공전주기와 태양에 대한 토성의 공전주기의 기울기 차이로 드물게 발생.
3. 다음 달과 토성 근접은 2075년 8월 20일 예상.
4. 달·토성 근접은 남쪽 하늘 40도 이상에서 관측 가능.
5. 8일 밤에는 목성도 가장 빛나는 모습으로 관측 가능.
[설명]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오는 8일 밤하늘 달과 토성이 50년 만에 가장 가깝게 근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근접 현상은 달의 공전주기인 29.5일과 토성의 공전주기인 29.5년 사이의 기울기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달과 토성의 물리적 거리는 가까워 보이지만 실제로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이번 현상은 현재 서울 기준으로 1974년 이후 가장 가까운 거리이며, 다음으로 이렇게 가까워질 때는 2075년 8월 20일로 예상됩니다. 또한, 이번 근접은 남쪽 하늘 40도 이상에서 관측 가능하며 쌍안경이나 망원경을 통해 토성의 고리와 타이탄을 관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8일 밤에는 목성도 가장 밝게 빛나는 모습으로 북동쪽 하늘에서 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 공전주기: 천체가 외곽천체 주위를 공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
- 근접 현상: 천체들이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현상.
- 쌍안경: 두 눈을 이용하여 볼 수 있는 광학 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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