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에서 새로운 친환경 이니셔티브 출범 > 과학

1. 국립공원에서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가 시작됨
2.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과 기업들이 협약
3. 일회용 폐기물 감소와 탄소중립 야영 문화 정착을 목표
4. 산림청 이사장은 친환경 야영 문화 확산을 약속

[설명]
국립공원에서는 일회용품을 줄이고 탄소중립 야영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SK텔레콤 및 행복커넥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초기에는 5월 2일부터 6개 야영장에서 다회용기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며, 이후 다양한 지역에 서비스가 확대될 계획입니다. 다회용기는 야영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스테인레스 소재의 그릇과 접시, 수저, 다회용 컵 등 15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행복커넥트에서 회수 및 세척 후 재사용되며, SK텔레콤은 예약시스템을 운영하여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돕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다회용기: 일회용 폐기물을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재사용할 수 있는 그릇, 수저, 컵 등을 모두 포괄하는 개념
- 탄소중립: 화석연료를 탄소배출량만큼 흡수할 수 있는 장치를 이용해 탄소의 순환을 유지하여 탄소를 중립시키는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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