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오픈랜 환경에서 기지국 전력 절감 기술 성공 > 과학

1. KT가 오픈랜 환경에서 무선망 지능형 컨트롤러(RIC)를 이용해 기지국 소비전력을 약 16% 절감하는 기술 검증에 성공했다.
2. 테스트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운영하는 판교 5G 테스트베드 센터에서 진행됐고, 다양한 제조사의 기지국을 활용했다.
3. KT는 오픈랜 얼라이언스의 글로벌 실증 행사에 참여하여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며, 국내 오픈랜 국제공인시험소인 'Korea OTIC'에 공동 운영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설명]
KT가 오픈랜 환경에서 무선망 지능형 컨트롤러(RIC)를 통해 기지국의 전력 소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기술 검증에 성공했습니다. 해당 기술은 기지국의 전력 소비를 약 16% 절감하는 효과를 보였으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테스트베드에서 다양한 제조사의 기지국을 활용하여 검증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KT는 오픈랜 기술의 확장과 국내 오픈랜 생태계 강화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KT 네트워크연구소장은 해당 기술은 5G와 6G 오픈 아키텍처 진화의 근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오픈랜 기술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용어 해설]
- 오픈랜: 개방형 무선 접속망으로, 기지국의 기능을 소프트웨어로 구현하여 전체 업계의 혁신과 발전을 이끄는 기술
- 무선망 지능형 컨트롤러(RIC): 기지국의 동작을 인공지능과 알고리즘으로 제어하여 전력 소비를 최적화하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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