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방사능 분석 기술, 국제표준으로 인정되다 > 과학

1. 한국연구진의 해양방사능 분석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승인되었다.
2. 국내 연구팀은 스트론튬-90의 신속분석법을 개발하고 ISO 13160:2021에 반영될 예정이다.
3. 분석 기술을 개선하여 분석 시간을 3주에서 2일로 단축했다.
4. 대용량 해수 전처리 장비를 개발해 시료 전처리 시간을 3시간으로 줄였다.

[설명]
한국원자력연구원이 해수 중 스트론튬-90을 분석하는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승인되었다. 이 기술은 스트론튬-90의 신속분석법을 통해 해양 환경의 방사능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선된 분석 기술은 분석 시간을 대폭 단축시켜 빠르고 효율적인 분석을 가능케 했다. 또한, 대용량 해수 전처리 장비를 개발하여 시료 전처리 시간을 최적화했고, 이를 통해 해양방사능 분석 분야에서 국제적인 선도적 역할을 하고자 한다.

[용어 해설]
- 스트론튬-90: 해수 중 존재하는 방사성 물질로, 후쿠시마 오염수 배출 때 측정하는 중요한 방사성 물질.
- ISO: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의 약자로, 국제표준을 발행하고 관리하는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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