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변형 운전기술 도입으로 축류펌프 동력 20% 절감, 국산화로 Net-Zero에 기여 > 과학

1.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가변형 운전기술을 적용한 '중대형 축류펌프 설계기술' 개발
2. 축류펌프의 에너지 효율 20% 향상으로 에너지 소비 감소
3. 가변형 입구 가이드 베인 운전기술 적용해 유체 양에 따라 효율 유지
4. 축류펌프는 국내 기업 대다수가 수입 제품 사용하는데, 국산 기술로 개발
5. 세계 최초의 가변형 축류펌프 설계 기술로 성능 향상 및 에너지 절감

[설명]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가변형 운전기술을 적용한 '중대형 축류펌프 설계기술'을 개발하여 축류펌프의 동력을 20%까지 절감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기존 축류펌프는 유체의 양에 따라 효율이 급격히 감소하는 문제가 있었는데, 새로운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유체의 양에 따라 운전 패턴이 조절되어 높은 에너지 효율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이 수입 제품을 사용하는 것에서 벗어나 국산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에 게재되어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축류펌프: 임펠러를 회전시켜 유체를 축 방향으로 보내는 펌프로, 대용량 이송에 주로 사용됨.
- 가변형 입구 가이드 베인: 유체의 양에 따라 운전패턴이 달라져도 에너지 효율을 유지할 수 있는 기술.
- 형상최적화 설계기술: 기존 설계를 최적화하여 성능을 향상시키는 기술.
- 최적 효율점: 유체의 토출량과 토출압력이 가장 높은 효율로 가동되는 운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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