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 시스템 개발 성공 > 과학

1.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연구진이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 시스템을 개발하여 분기점에 도달함.
2. 연구팀은 100kW 전력 생산 성공을 이루고, 소형화된 발전 시스템으로 다양한 열원과 활용할 수 있음.
3. 초임계 상태의 이산화탄소는 압축기를 작동시키는데 강력하며, 덕분에 시스템 크기를 작게 만들어 손실을 줄일 수 있음.

[설명]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연구진이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 시스템을 개발해 전력 생산 분기점을 넘어섰습니다. 이 기술은 4년의 시험개발을 거쳐 100kW의 전력 생산을 성공했으며, 압축기를 작동시키기 위한 구동 터빈을 개발하여 시스템의 전력 생산 능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산화탄소는 압축기 작동에 용이하고 손실이 적은 장점으로, 소형화된 발전 시스템으로 다양한 열원과 함께 활용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정격 출력 500kW를 목표로 하고, 미래에는 MW급 발전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용어 해설]
- 초임계 이산화탄소: 물질이 초임계 온도와 압력에서 있는 상태로, 이산화탄소의 밀도와 열적 특성을 갖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 구동 터빈: 일정한 회전력을 유도하기 위해 압축기를 작동시키는 장치입니다.
- 외부 온도: 시스템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을 외부로 방출하여 온도를 조절하는 요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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