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뇌의 학습 원리 모사한 인공지능 기술 개발 > 과학

1. KAIST 연구팀이 뇌의 작동 원리를 모사한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했다.
2. 새로운 기술은 무작위 사전 학습으로 가중치 수송 없이도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3. 뇌의 무작위 사전학습을 본뜬 방식으로 인공신경망이 빠르고 정확한 학습이 가능해진다.
4. 이번 연구 성과는 12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인공지능 학회에서 발표된다.

[설명]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백세범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새로운 인공지능 기술은 뇌의 학습 원리를 모사하여 무작위 사전 학습을 통해 가중치 수송을 필요로하지 않고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해졌다. 이 기술은 머신러닝 분야에서 가중치 수송 문제를 해결하여 인공신경망의 학습과 뇌의 학습 사이의 간극을 좁히는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한다. 해당 연구는 인공지능 학회에서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용어 해설]
- 가중치 수송: 가중치를 조정해 신경망 학습 과정에서 오차를 최소화하는 행위
- 무작위 사전 학습: 의미 없는 무작위 정보를 사전에 학습시켜 가중치 수송 없이도 효율적인 학습을 가능케 하는 방법
- 메타 학습: 학습 과정을 개선하거나 변화시키는 학습 기법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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