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도 에스파다M, 신규 PvP 필드와 공룡 펫 업데이트로 유저 몰입도 강화 > 과학

- 신규 PvP 필드 '숨겨진 고대 해골의 둥지' 추가

- 전설 장비 재료와 고급 아이템 획득 가능

- 신규 공룡 펫 3종 출시 및 밸런스 조정

한빛소프트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M'이 최근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PvP 필드인 '숨겨진 고대 해골의 둥지'를 추가하며, 유저들에게 신선한 도전과 보상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존 플레이어뿐만 아니라 신규 및 복귀 유저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숨겨진 고대 해골의 둥지'는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우스티우르 지역 내에서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PvP 필드로, 이곳은 PvP를 즐기는 유저들에게 새로운 전장을 제공한다. 사자의 대지와 자캥 연구동처럼 이 필드 역시 유저 간 자유로운 PvP가 가능하며, 필드 내에는 강력한 몬스터들이 등장해 도전의 재미를 더한다.

이 필드는 던전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4개의 구역이 좁은 통로로 연결되어 있다. 이러한 구역 구조는 유저들 간의 전투를 촉발시키고 긴장감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한다. 유저들은 PvP에서 살아남아 몬스터를 사냥함으로써 전설 장비 재료와 고급 아이템, 그리고 '야생의 흔적'이라는 희귀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이 '야생의 흔적'은 우스티우르 지역의 새로운 펫인 '우스티우르의 알' 제작에 필요한 핵심 아이템이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우스티우르 지역 콘셉트에 맞춘 신규 공룡 펫 3종도 선보였다. 이 중 영웅 등급 2종과 전설 등급 1종의 펫은 특히 비스 획득에 특화된 능력치를 가지고 있어, 경제적 측면에서 유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펫들은 우스티우르의 알에서 높은 확률로 획득할 수 있으며, 이 알은 앞서 언급한 '야생의 흔적'을 사용해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유저들의 성장과 PvP 필드에서의 생존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보다 향상된 버프를 제공하는 상위 음식 4종이 업데이트되었다. 이 새로운 음식들은 '숨겨진 고대 해골의 둥지'에서 획득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해 제작할 수 있으며, 유저들이 더 강력한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전투요리사 판필로와 해적 아델리나 등 인기 소장 캐릭터 2명에 대한 밸런스 상향 조정이 이루어졌다. 이 캐릭터들은 유저들 사이에서 꾸준히 사랑받아왔으며, 이번 조정을 통해 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다.

한빛소프트는 이번 업데이트가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유저들이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추가할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길드 단위의 쟁 등 향후 업데이트될 새로운 콘텐츠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한빛소프트가 자사의 PC 온라인 게임 원작인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감성을 계승하며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한 게임이다. 원작은 유럽풍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그래픽, 캐릭터 3명을 동시에 조작할 수 있는 3MCC 시스템, 그리고 무기에 따른 전투 자세와 동작이 변화하는 독특한 스탠스 시스템 등으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 왔다.

이번 업데이트는 원작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도, 모바일 유저들에게 더 다양한 콘텐츠와 새로운 도전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게임의 깊이와 재미를 한층 더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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