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사이버보안 준비 지수 보고서 발표, 국내 기업의 보안 준비 상황은? > 과학

1. 국내 기업 중 4%만이 사이버보안 위험 대응 성숙 단계에 속함.
2. 85%가 하위 단계에 위치하며, 63%는 인프라로 대응할 수 있다고 자신했지만 현실과 차이 있음.
3. 89%가 다수 포인트 솔루션 사용으로 보안 능력 저하.
4. 직원들이 보안 관리되지 않는 디바이스로 활동하는 비율 높아짐.
5. 사이버보안 인력 부족 문제로 89%의 기업이 인식, 46%가 사이버보안 업무 미충원 상황.
6. 36%의 기업이 IT 인프라 업그레이드 계획, 더 많은 투자와 혁신 중요시.

[설명]
시스코가 발표한 '2024 사이버보안 준비 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의 사이버보안 대응 능력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피싱, 랜섬웨어, 공급망 공격 등 다양한 사이버 위협에 대한 기업의 취약점을 분석했다. 다수 기업이 보안 능력을 과대평가하고, 다수 포인트 솔루션 사용으로 보안 능력이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사이버보안 관련 인력 부족 문제도 시사되며, 이에 관한 대응 계획과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용어 해설]
- 회복탄력성: 시스템이나 기업이 사고 상황에서 빠르고 효과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능력.
- 포인트 솔루션: 특정한 목적을 위해 설계된 솔루션으로, 보안 측면에서 특정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독립적인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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