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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년 이후 북극발 한파 빈도 감소 전망 연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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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3-20 20:0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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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40년 이후 북극발 한파 빈도 감소 전망 연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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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구결과에 따르면 2040년 이후 '따뜻한 북극-추운 대륙 현상' 미래 변화로 인해 북극발 한파 빈도가 감소할 것으로 예측됨.
2. 북극 지역 찬바람의 남하를 막아주는 북극 소용돌이의 약화로 인해 2030년대까지 한파 발생 가능성이 있음.
3. 연구는 전지구기후모델 CESM1 LENS를 분석하여 북극온난화가 추운공기의 남하를 억제해 빈도가 감소할 것을 확인함.

[설명]
광주과학기술원 (GIST)의 윤진호 교수를 중심으로 한 연구팀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2040년 이후에는 '따뜻한 북극-추운 대륙 현상'이 현격히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북극 지역 찬바람의 남하를 막아주는 북극 소용돌이의 약화로 인한 변화로, 현재는 한파가 자주 발생할 수 있으나 앞으로는 빈도가 감소할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기상학 분야의 국제 저명학술지 'npj Climate and Atmospheric Science'에 발표되었다.

[용어 해설]
- CESM1 LENS (Community Earth System Model Large Ensemble Project) : 전지구기후모델 다중앙상블 자료를 분석하는 프로젝트
- 북극 소용돌이 : 북극 지역의 바람이 동서방향으로 순환하는 현상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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