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사업자들, 통신사 변경 지원금 확대 요청 > 과학

1. 알뜰폰 사업자들이 번호이동 가입자에게 최대 50만원 추가 지원금을 받기 위해 단통법 시행령 개정안 재고 요청.
2. 이동통신3사가 지원금을 늘리면 알뜰폰 이용자들이 다시 이동통신3사로 돌아갈 우려.
3.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 이동 전환지원금 최대 50만원 지급 반대 의견서 방통위에 제출.
4. 알뜰폰 사업자들, 지원금으로 인한 경쟁력 약화 및 사업 위기에 대한 우려 표명.

[설명]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가 번호이동 가입자에게 지원금을 제공하기 위해 단통법 시행령 개정안을 요청했습니다. 이로 인해 알뜰폰 사업자들이 경쟁력을 잃을 수 있고, 알뜰폰 이용자들이 다시 대형 이동통신사로 돌아갈 우려가 있습니다. 협회는 행정예고 중인 고시안에 대한 의견서를 전달하며, 알뜰폰 사업자들의 고통을 완화하고 MNO(통신사업자)와의 상생을 요구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1월 단통법 폐지 방침을 공개하며 번호이동 지원금 관련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알뜰폰(Alitel Phone) : 대형 이동통신사의 통신망을 공유하며 저렴한 요금제를 제공하는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
2. 번호이동(MNP, Mobile Number Portability) : 고객이 통신사를 변경하더라도 기존 전화번호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
3. 단통법(Subscriber Information Services Act) : 통신사 간 불공정한 경쟁을 막기 위해 제정된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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