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지원금에도 막혀…알뜰폰 이용자 줄어들며 통신 3사 독과점 강화 > 과학

1. 지난달 번호이동자 수 50만975명으로 전월 대비 4.5% 감소.
2. 통신 3사 간 번호이동 3~5%대로 증가하나 시장 변화에는 역부족.
3. 알뜰폰으로 유입하는 가입자 수 22.7% 급감, 통신 3사 독과점 비판.
4. 전환지원금으로 알뜰폰 이용자 감소, 번호이동 경쟁성 저하 우려.
5. 알뜰폰 수익성 감소로 통신 3사 독과점 강화, 시장 내 경쟁력 저하 우려.

[설명]
지난달 번호이동자 수가 전월 대비 4.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환지원금을 통해 번호이동을 유도하려는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통신 3사 간 번호이동은 소폭 증가했지만 시장 변화에는 부족했습니다. 특히 알뜰폰으로 유입하는 가입자 수가 급격히 감소하며 통신 3사의 독과점을 비판받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알뜰폰 업체들의 수익성이 감소하고, 번호이동 경쟁성이 저하되는 상황에서 시장 내 경쟁력이 약화될 우려가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전환지원금: 정부가 시장 경쟁 활성화를 위해 제공하는 최대 50만원의 지원금으로, 번호이동 고객에게 현금 혹은 할인 형태로 지급됩니다.
- 알뜰폰: 통신사의 기지국을 대여하여 저렴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입자나 이동통신 사업자를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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