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저 자동 로그인 기능, 정보탈취 주의 요망 > 과학

1. 인터넷 브라우저의 자동 로그인 기능을 악용한 정보 탈취 범죄 급증.
2. 사용자 정보 유출 가능성으로 KISA가 주의 권고.
3. 브라우저 PC에 저장된 정보가 해커에 의해 악용될 위험도 경고.
4. 자동 로그인 정보로 다크웹에서 사이버 범죄 위기.
5. 공용 PC 등에서 자동 로그인 사용 시 계정 정보 유출 우려.
6. KISA는 자동 로그인 비활성화 및 2차 인증 등 보안 설정을 권고.

[설명]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인터넷 브라우저의 자동 로그인 기능을 악용한 정보탈취 범죄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브라우저가 사용자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PC에 저장해두고 해당 사이트를 방문할 때 자동으로 로그인하는 기능을 제공하는데, 이로 인해 사용자 정보 유출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특히 자동 로그인 정보는 다크웹에서 거래되어 사이버 범죄에 악용될 수 있으며, 공용 PC 등에서 자동 로그인을 사용할 경우 사용자 계정 정보가 유출될 위험이 있습니다. KISA는 이에 대해 자동 로그인 비활성화 및 2차 인증 등의 보안 설정을 통해 안전한 인터넷 이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자동 로그인: 사용자가 한 번 로그인한 후 브라우저가 사용자의 계정 정보를 저장해두고, 다음에 해당 사이트를 방문할 때 사용자의 동의 없이 자동으로 로그인하는 기능.
- 다크웹: 일반적으로 접근이 용이하지 않은 인터넷 영역으로, 불법적인 활동이 이뤄지는 곳으로 알려져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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