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스팀 연구사업'으로 64개 신규과제 선정…올해 169억원 규모 > 과학

1. 정부가 우주 현지자원을 활용한 건축기술 개발, 향상된 AI 알고리즘 개발, 초실감 촉각 구현 등을 위한 '스팀 연구사업'으로 64개의 신규과제를 선정하고 올해 169억원을 투자한다.
2. 이번 연구사업은 미래유망융합기술파이오니어, 글로벌 융합연구지원, 브릿지융합연구개발, 과학기술인문사회 융합연구 등 4개 내역으로 구분되며,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3. 예를 들어, 서울대 강명주 교수팀은 AI 알고리즘 개발에 도전하고, 포항공과대 박주홍 교수팀은 우주 현지자원 활용 무인 3D프린팅 건축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며,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장재은 교수팀은 가상현실에서 촉각의 초실감을 구현하는 기술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설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스팀 연구사업'을 통해 64개의 신규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위해 169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사업은 미래를 개척하는 유망한 기술과 산업을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지원하며, 서울대, 포항공과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등에서 혁신적인 연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로써 국내 기술의 발전과 미래 산업의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용어 해설]
- 스팀(STEAM) 연구사업: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 수학(Mathematics) 분야의 융합연구를 지원하는 정부 사업.
- AI 알고리즘: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을 통해 주어진 작업을 수행하기 위한 명령어나 절차의 집합.
- 초실감 촉각: 가상 환경에서 물체를 만질 때 실제 물체를 만졌을 때와 같은 느낌을 주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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