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고 있었다면, 25% 요금 할인 놓치고 있을 수도 > 과학

1. 1229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선택약정 할인을 모르고 있었음이 밝혀졌다.
2. 전체 선택약정 미가입자 중 54.7%가 1년 이상 무약정 상태로, 25% 할인 혜택을 놓쳤다.
3. 총 1조4000억원에 이르는 할인금액이 이용자들에게 지급되지 않았다.

[설명]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의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통신업계에서는 선택약정 할인제도에 대한 이용자들의 미지각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이용자들이 받을 수 있었던 총 할인금액이 무려 1조4000억원에 달하는데, 이는 대단한 금액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선택약정 할인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가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선택약정할인제도: 통신업체가 제공하는 공시지원금 대신 통신 기본요금의 25%를 할인해주는 제도
- 무약정: 약정이 종료된 후에 계속해서 사용자가 약정을 갱신하지 않은 상태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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