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론 앤 리버티, 글로벌 얼리 액세스 시작 > 과학

- 글로벌 얼리 액세스 시작으로 TL의 첫걸음

- 북미, 유럽 등 주요 지역에서 먼저 플레이 가능

- 대규모 PvP 콘텐츠가 게임의 핵심

엔씨소프트와 아마존게임즈가 협력하여 개발한 MMORPG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 이하 TL)가 9월 26일 글로벌 얼리 액세스를 시작했다. 이번 얼리 액세스는 북미, 남미, 유럽, 호주, 뉴질랜드, 일본 등 주요 지역의 게이머들이 먼저 게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PC는 스팀, 콘솔은 플레이스테이션 5와 엑스박스 시리즈 S|X를 통해 서비스가 진행되며, 정식 서비스는 오는 10월 1일부터 모든 이용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글로벌 출시, NC와 아마존의 전략적 협력

TL의 글로벌 출시를 담당한 엔씨소프트(NC)와 아마존게임즈는 MMORPG 장르의 확장을 목표로 한 전략적 협력을 통해 다양한 플랫폼에서 게임을 제공하고 있다. 스팀,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S|X와 같은 다양한 기기를 통해 게이머들은 자신이 선호하는 방식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이번 얼리 액세스는 특히 북미와 유럽 지역을 타깃으로 하고 있는데, 이는 해당 지역에서 MMORPG에 대한 수요가 높기 때문이다. 얼리 액세스를 통해 TL은 미리 플레이한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정식 론칭 전 게임의 최종 완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얼리 액세스와 정식 론칭 서버 운영 차이

엔씨소프트와 아마존게임즈는 얼리 액세스와 정식 론칭 서버를 분리하여 운영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서비스한다. 이는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 서버가 과부하되지 않도록 하려는 의도로 보이며, 얼리 액세스 이용자는 추후 정식 서버로 캐릭터를 이전할 수 있다. 하지만, 정식 론칭 이후의 서버 이동은 추후 지원될 예정이며, 모든 이용자는 10월 17일까지 무료 서버 이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서버 이전 혜택은 대규모 게임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서버 문제나 지역적 제약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글로벌 이용자들이 원활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조치다.

TL의 핵심 콘텐츠, PvP 전투의 진수

TL의 가장 큰 특징은 대규모 PvP(Player vs Player) 콘텐츠다. 얼리 액세스 전, 아마존게임즈는 'SIEGE THE DAY(시즈 더 데이)'라는 트위치 방송을 통해 주요 PvP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 방송에서는 3 vs 3 전투가 벌어지는 투기장, 길드 단위로 경쟁하는 길드 점령전, 성을 차지하기 위한 대규모 전투 공성전 등의 모습을 선보였다.

이러한 PvP 콘텐츠는 MMORPG의 핵심인 전략적 대규모 전투를 극대화한 것으로, 많은 시청자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대규모 전투는 TL만의 차별화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며, 게이머들이 게임에 빠져들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PvP 전투와 전략적 요소의 결합

TL의 PvP 콘텐츠는 단순한 전투 그 이상이다. 길드 단위로 구성된 플레이어들은 전략을 세우고 협력해야 하며, 상대방의 성을 점령하기 위해 다양한 전술을 펼쳐야 한다. 이러한 요소들은 MMORPG 장르의 본질을 잘 살려내고 있으며, 유저들에게 게임 내에서의 경쟁과 협동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TL의 PvP 시스템은 기존 MMORPG에서 흔히 볼 수 있던 콘텐츠를 한층 발전시켜 대규모 전투의 긴장감과 스릴을 더했다. 시청자들은 트위치 방송에서 이미 그 스케일을 확인했으며, 실제 플레이에서도 이러한 요소가 게임에 큰 매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얼리 액세스와 글로벌 론칭 기대감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의 피드백은 TL의 정식 론칭 전 완성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엔씨소프트와 아마존게임즈는 이 기간 동안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게임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한, 얼리 액세스 이후 시작되는 정식 론칭은 10월 1일부터 전 세계 모든 게이머가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정식 론칭 이후에도 TL은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신선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며, 서버 안정성과 게임 플레이 경험을 개선해 나갈 것이다. 이를 통해 TL은 글로벌 MMORPG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쓰론 앤 리버티는 대규모 PvP와 전략적 전투 시스템을 통해 MMORPG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려 한다. 기존 MMORPG의 장점은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대규모 전투와 길드 단위의 전략적 요소를 강조해 차별화된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엔씨소프트와 아마존게임즈의 협력은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되었으며, 글로벌 이용자들이 TL을 통해 새로운 모험을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다.

TL의 미래는 밝다.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의 피드백과 정식 론칭 후의 업데이트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면, TL은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사랑받는 MMORPG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대규모 PvP 전투와 전략적 플레이 요소는 많은 이용자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이며, 글로벌 론칭 이후에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엔씨소프트와 아마존게임즈의 협력은 TL의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두 회사는 각각의 강점을 결합하여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TL의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글로벌 이용자들을 위한 최적화된 서비스와 서버 안정성은 TL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MMORPG 시장은 매우 경쟁이 치열하지만, TL은 그 독특한 PvP 콘텐츠와 전략적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앞으로 TL이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그리고 글로벌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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