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학연구원, 유기용매 재활용률 높이는 후가교 기술 개발 > 과학

1. 한국화학연구원 연구진, 유기용매 재활용을 돕는 후가교 기술 개발
2. 선임연구원 유영민팀, 유기용매의 투과도와 선택도 개선
3. 유기용매 분리막으로 매년 200만t 유기용매 폐기물 발생
4. 화학적 내구성 강한 폴리벤즈이미다졸 사용해 분리막 제조 기술 개발
5. 후가교 공정으로 유기용매 분리 성능 향상

[설명]
한국화학연구원 연구진이 유기용매 재활용률을 높이는 후가교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유기용매는 산업에서 핵심적으로 사용되지만 재활용이 어렵기 때문에 매년 많은 양의 유기용매 폐기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번 연구에서는 후가교 기술을 적용해 유기용매의 투과도와 선택도를 개선하고, 분리막의 내구성을 향상시켜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이 기술을 통해 경제성을 높이고 친환경적인 공정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연구 결과는 'Journal of Membrane Science'에 발표되어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유기용매: 유기용매(organic solvent)는 유기 화학 반응이나 화학 물질 용해 등에 사용되는 용매로, 특히 산업 분야에서 널리 사용됩니다.
- 후가교: 후가교(post-crosslinking)는 고분자 분리막을 만든 후 추가적인 화학 반응을 통해 고분자끼리 결합시키는 공정입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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