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프로젝트, 설계 결함으로 1호기 발사 연기될 위기 > 과학

1. 정부 투입 예산 증가로 대형 우주개발사업 'KPS' 성장
2. KPS 위성 설계 결함으로 1호기 발사 일정 재검토
3. 발사 연기로 2035년까지 8기 발사 일정 조정될 수도
4. 우주청 인력 부재로 리더십 문제 제기
5. KPS는 한반도 위치정보 처리용 GPS 구축 프로젝트
6. KPS 위성은 초정밀 위치·항법·시각 정보 제공 예정

[설명]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구축사업이 설계 결함으로 1호기 발사일정을 재고해야 할 상황이다. 정부는 2035년까지 총 8기의 전용 위성을 발사해 교통, 통신, 금융, 국방, 농업, 재난 대응을 위한 초정밀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14조 원이 투입된 대형 우주사업인 KPS는 기술적 결함으로 인한 차질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용어 해설]
KPS(Korea Positioning System) : 한국형 위치정보 처리용 GPS 시스템의 약자로, 한반도 위치 정보에 특화된 전용 위성을 발사하여 다양한 분야에 초정밀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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