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단백질·분자 상호작용에 기반한 약물 설계 AI 개발 성공 > 과학

1. KAIST 연구팀이 단백질·분자 간 상호작용을 고려한 약물 설계 생성형 AI를 개발했다.
2. 기존 AI는 활성 데이터에 의존해 유사한 약물을 설계했지만, 연구팀은 단백질 구조 정보로 분자를 설계하는 방식을 개발했다.
3. 모델은 수천개의 실험 구조만으로 높은 성능을 보여 기존 모델보다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

[설명]
KAIST 연구팀이 단백질·분자 간 상호작용을 고려한 약물 설계 생성형 AI를 개발했습니다. 기존의 AI는 활성 데이터에 의존해 설계를 진행했지만, 이번에 개발된 모델은 단백질 구조 정보만 가지고도 분자를 설계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이를 통해 연구팀은 신규성이 요구되는 신약 개발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게재되었고, 바이오 분야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용어 해설]
- AI(인공지능): 인공지능은 컴퓨터가 사람의 학습능력, 추론능력, 지각능력, 언어능력, 자기 수정능력 등을 갖추도록 만들어진 시스템을 가리킵니다.
- 단백질 구조 정보: 단백질의 세계에서 기본적인 단위로서 공간 좌표값 세 개의 집합인 x, y, z좌표로 만들어진 정보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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