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과 토성, 50년 만에 가장 근접한 광경 > 과학

1. 오늘 저녁 남쪽 하늘에서 달과 토성이 가장 가깝게 만남
2. 달과 토성은 50년 만에 최대 근접
3. 달과 토성의 거리는 0.3도로, 1974년 이후 최대 근접
4. 적도에 가까울수록 두 천체를 더 가깝게 볼 수 있음
5.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관측 행사 진행 예정

[설명]
오늘 저녁부터 내일 새벽까지 남쪽 하늘에서는 달과 토성이 50년 만에 가장 근접한 광경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달과 토성의 거리는 0.3도로, 1974년 2월4일 이후 50년 만에 최대로 가까워집니다. 관측자의 위치에 따라 달과 토성의 거리가 달라 보이니 적도에 가까울수록 두 천체를 더 가깝게 관측할 수 있습니다. 국립과천과학관에서는 관측 행사를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니 관심 있는 분들은 참여해보세요.

[용어 해설]
- 각거리: 관측 장소에서 멀리 떨어진 두 지점을 각각 관측 지점과 연결했을 때 두 선분이 이루는 각을 의미하는 단위로, 두 천체가 서로 얼마나 가깝게 보이는지를 측정하는 데 사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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