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용과 전사' CBT 성료. 게임 그래픽과 성장 시스템 큰 호평 > 과학

- 웹젠의 신작 MMORPG '용과 전사', 국내 비공개 베타테스트(CBT) 성공적 종료

- 캐릭터 그래픽과 성장 시스템, 페어리 시스템에 대한 긍정적 평가

- 이용자 피드백 반영 후, 정식 출시 준비 진행 중

- 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한 동화풍 MMORPG

웹젠이 새롭게 선보이는 애니메이션 MMORPG '용과 전사'가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비공개 베타테스트(CBT)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테스트는 구글 플레이와 PC 클라이언트를 통해 국내에서 처음 공개된 콘텐츠로, 많은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으며 게임의 향후 기대감을 높였다.

캐릭터 그래픽과 육성 시스템의 호평

'용과 전사'의 가장 큰 호평을 받은 요소 중 하나는 캐릭터 그래픽이다.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물리 기반 렌더링(Physically Based Rendering, PBR) 방식으로 구현된 캐릭터 그래픽이 게임의 몰입도를 크게 높였다고 평가했다. 코스튬 시스템 역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는데, 코스튬이 세부 부위별로 나뉘어 있어 이용자들이 자신만의 개성 있는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실제로 설문조사에서 코스튬 시스템에 대한 만족도가 85% 이상을 기록하며, '용과 전사'의 그래픽 요소가 게임성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것을 입증했다.

또한, '용과 전사'는 다양한 성장 시스템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캐릭터 성장 방식에 있어 차별화된 시스템을 도입한 점이 테스트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는데, 특히 이번 CBT에서 선보인 페어리 시스템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 페어리는 귀여운 외형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전투에도 직접 참여하는 기능으로 게임 내에서 큰 역할을 담당한다. 이러한 페어리의 매력적인 디자인과 실용성 덕분에 이용자들은 큰 호응을 보였다.

CBT 참가자들의 피드백 반영, 최종 출시 준비 박차

이번 CBT에서는 게임의 전반적인 그래픽 외에도 튜토리얼과 UI 편의성 등 이용자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요소가 공개되었다. 웹젠은 사내 임직원 테스트(IBT)를 통해 이미 여러 차례 게임을 개선해왔으며, 이번 테스트에서 받은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수정 작업에 들어간다. 특히, 이용자들이 제안한 버그 수정과 게임 내 텍스트 현지화 작업에도 박차를 가하며, 정식 출시에 앞서 더욱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웹젠은 CBT 참가자들에게 설문조사와 버그 제보를 적극 권장했으며, 이에 응답한 참가자 중 일부를 추첨하여 구글 기프트 카드 금액권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 같은 참여 이벤트는 이용자들이 더 많은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중요한 피드백 수집 과정으로 자리 잡았다.

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한 동화풍 MMORPG

'용과 전사'는 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한 동화풍의 MMORPG로, 이용자는 신들 간의 전쟁 이후 폐허가 된 인간 세계 '미드가르드'에서 여정을 시작한다. 사악한 드래곤이 휩쓴 이 땅에서 이용자는 마을을 재건하고, 감춰진 비밀을 밝혀나가며 동화 같은 스토리의 주인공이 된다.

이러한 배경 설정은 게임의 시각적 요소와 더불어 스토리 몰입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다. 웹젠은 게임 내에서 마치 한 편의 동화를 보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이용자들이 게임 세계에 더욱 깊이 빠져들 수 있도록 제작했다. 또한,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그래픽과 연출은 동화 같은 세계관을 더욱 생동감 있게 만들어준다.

정식 출시 전까지 사전 예약 진행 중

웹젠은 '용과 전사'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사전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카카오게임즈 채널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는 정식 출시 후 다양한 보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게임의 출시는 올해 하반기로 예정되어 있으며, 출시 후에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새로운 콘텐츠가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웹젠은 이번 CBT를 통해 얻은 이용자 피드백을 최대한 반영해 더욱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게임에 관심 있는 이용자들은 '용과 전사'의 사전 예약을 통해 출시 전에 미리 게임을 경험하고, 다양한 보상을 받을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사전 예약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CBT는 '용과 전사'의 성공적인 정식 출시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 웹젠은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을 더욱 개선하고, 정식 출시에 맞춰 완성도 높은 MMORPG 경험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동화풍의 그래픽과 북유럽 신화를 기반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 다양한 육성 시스템 등은 '용과 전사'를 MMORPG 팬들에게 기대되는 타이틀로 자리매김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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