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나노튜브 섬유, 에너지 저장 능력 33배 ↑... 대량생산도 가능 > 과학

1.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탄소나노튜브 섬유를 개발하여 에너지 저장 능력을 33배 향상시킴.
2. 섬유는 강도도 증가하고 생산비용을 낮춰 대량생산에 유리.
3. 섬유형 축전지로 제작한 결과, 구부려도 성능 유지, 세제에 넣어도 작동.
4.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에 발표되어 기술 경쟁력 확인 됨.

[설명]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연구팀이 탄소나노튜브 섬유를 개발하여 에너지 저장 능력을 33배 향상시킴. 이 섬유는 강도도 증가하고 생산비용을 낮춰 대량생산에 유리하다. 섬유형 축전지로 제작한 결과, 구부려도 성능을 유지하며 세제에 넣어도 정상 작동함. 이러한 연구결과는 2월 9일 국제학술지에 발표되어 기술 경쟁력을 확인했다. 탄소나노튜브 섬유의 발전은 에너지 저장 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용어 해설]
- 탄소나노튜브 : 나노미터 크기의 탄소 원자들이 나노튜브 형태로 배열된 구조로, 뛰어난 기계적·전기적 특성을 가짐.
- 섬유형 축전지 : 탄소나노튜브 섬유를 활용하여 제작한 축전지로, 에너지를 저장하기 위한 전기 기기.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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