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초연구 예산 10.5% 증액, 2조3400억원 편성 > 과학

1. 국내 기초연구사업 내년도 예산이 10.5% 증액된 2조3400억원으로 편성.
2. 예산 삭감 사태를 겪은 올해에서도 기초연구 예산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
3. 새로운 연구 분야를 지원하는 '개척 연구', 정책적으로 필요한 '국가아젠다 기초연구' 사업도 신설.
4. 대학 부설 연구소를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국가연구소(NRL) 2.0' 사업도 추진.
5. 전체 예산은 과기정통부와 교육부 각각 100억원씩 지원하는 블록 펀딩 방식으로 운영.

[설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내년도 국내 기초연구사업 예산을 10.5% 증액한 2조3400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체 R&D 예산 삭감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은 올해에도 기초연구에 대한 투자가 늘어났음을 의미합니다. 이번 예산으로는 다양한 연구 분야를 지원하는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신설하고, 대학 부설 연구소의 성장을 돕는 '국가연구소(NRL) 2.0' 사업을 펼치게 될 예정입니다. 또한, 연구자들의 연구환경을 안정화하고, 우수한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후속 연구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연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R&D - Research and Development(연구 및 개발)
블록 펀딩 - 각 기관이 자율적으로 예산을 운용할 수 있도록 하되, 총 예산은 정해 놓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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