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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목재 폐기물로 탄소중립 연료 생산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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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2-01 16:3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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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대 목재 폐기물로 탄소중립 연료 생산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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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산대 제정호 교수 연구팀, 목재 폐기물로 탄소중립 연료 생산 기술 개발
국내 연구진이 목재 폐기물의 주된 구성 성분인 리그닌을 이용해 탄소중립 연료를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2. 리그닌의 화학적 구조 변환으로 석유계 연료 대체
리그닌은 형성된 방향족 및 나프텐족 탄화수소로 변환될 수 있어, 석유계 연료 대체에 유용한 탄소중립 원료로 각광받고 있다.

3. 고압 트리클 베드 반응기를 이용한 연속적인 수첨탈산소 반응
연구팀은 리그닌을 탄화수소 연료로 변환하는 공정을 고압 트리클 베드 반응기를 사용해 연속적으로 수첨탈산소 반응을 진행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4. 항공유와 디젤유 생산 가능
연구 결과, 모의 증류를 통해 항공유는 60%, 디젤유는 40%까지 사용 가능한 연료를 생산할 수 있었다.

[용어 해설]
1) 리그닌 (lignin) : 목재 폐기물의 주요 구성 성분 중 하나로, 석유계 연료로 대체할 수 있는 탄소중립 원료.
2) 방향족 (aromatic) : 탄소 원자로 이루어진 고리 구조를 가진 화합물로, 톨루엔, 자일렌 등이 속함.
3) 나프텐족 (naphthenic) : 고리 구조를 가진 탄화수소 중 하나로, 메틸시클로헥산 등이 속함.

#biofuel #carbonneutral #sustain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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