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번호이동 전환지원금, 내일부터 최대 50만원 지급 > 과학

1. 내일부터 휴대전화 번호이동 시 최대 50만원 전환지원금 지급
2. 이동통신사업자 변경 시 부담비용 50만원 이내로 자율적 결정 가능
3. 지원금 공시 주기 매일로 개선, 마케팅 자율성 강화

[설명]
내일부터 휴대전화 번호이동 과정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전환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 과천 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단통법' 시행령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이동통신사업자는 번호이동을 하는 이용자의 부담 비용을 최대 50만원 이내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동통신사업자의 지원금 공시 주기를 주 2회에서 매일로 개선하여 사업자의 마케팅 자율성을 높였습니다. 이번 고시 제·개정안은 내일부터 시행됩니다.

[용어 해설]
- 번호이동 전환지원금: 휴대전화 번호를 다른 이동통신사로 이동할 때 받을 수 있는 지원금
- 단통법: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법률
- SIM 카드: 이동통신 기기에서 사용하는 칩이 내장된 카드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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