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을지연습, 사이버 보안 대책 돌파구 마련 > 과학

1. 과기정통부와 KISA가 2024 을지연습으로 민간 보안체계 점검을 진행한다.
2. 118개 기업의 2만6628명이 참여하는 모의훈련으로 취약점 점검 및 대응 능력 강화한다.
3. 대국민 보안수칙 캠페인으로 안전한 비밀번호 설정, 스미싱 방지 등 5대 보안 수칙 강조한다.

[설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KISA가 12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2024 을지연습'을 통해 민간 분야 보안체계 점검을 위한 사이버 위기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합니다. 이번 모의훈련에는 118개 기업의 2만6628명의 임직원이 참여하여 해킹 대응, DDoS 공격 대응, 취약점 탐지와 대응능력 점검 등을 진행합니다. 결과에 따라 취약점 조치 및 대응 가이드가 제공될 예정이며, 대국민 보안수칙 캠페인을 통해 5대 보안 수칙을 알립니다. 이를 통해 사이버 보안 체계를 강화하고 대응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지원할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 DDoS 공격: 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으로, 대규모 트래픽을 목표 서버에 보내서 해당 서버가 응답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공격 방식을 의미합니다.
- 스미싱: 스미싱은 SMS나 이메일을 통해 개인정보를 획득하려는 사기 수법 중 하나로, 피싱(사용자로 하여금 개인정보를 입력하도록 속이는 행위)을 스마트폰 문자메시지나 이메일로 하는 것을 지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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