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SMART100 표준설계 인가 받아 적합 판정 > 과학

1. 한국형 소형모듈원자로(SMR)인 SMART의 표준설계 'SMART100'가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적합 판정을 받았다.
2. SMART100은 안전성을 개선하고 출력을 늘려 경제성을 높였으며, 2019년에 한수원 등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3. SMR 기술은 2030년대 초반에 상용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한국은 3.5세대 기술에서 선도적인 위치에 있지만 4세대에서는 선진국에 뒤처지고 있다.

[설명]
한국형 소형모듈원자로(SMR)인 SMART의 표준설계 'SMART100'가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SMART100은 기존에 받았던 표준설계인가를 개선하여 안전성을 높이고 경제성을 더욱 향상시켰습니다. 2019년에 한수원 등이 신청한 SMART100 표준설계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의 심사를 통해 적합함이 확인되었습니다. SMR 기술은 2030년대 초반에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한국은 3.5세대 기술에서는 전세계적으로 선도적인 위치에 있지만 4세대에서는 선진국보다 기술적으로 뒤쳐져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SMR : Small Modular Reactor의 약어로, 소형 모듈식 원자로를 의미합니다.
2. KINS :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orea Institute of Nuclear Safety)은 한국의 원자력 안전을 관리하고 연구하는 기관입니다.
3. 경수형/비경수로 방식 : 원자로 냉각재로 물을 사용하는 '경수로 방식'과 물 이외의 냉각재를 사용하는 '비경수로 방식'은 원자로 설계에 있어 중요한 차이점 중 하나입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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