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신작 ‘슈퍼바이브’ 클로즈 베타 테스트 시작 > 과학

- 10월 21일부터 시작되는 ‘슈퍼바이브’ 클로즈 베타 테스트

- 새로운 캐릭터, 개선된 시스템으로 변화하는 전장 경험

- MOBA와 배틀로얄 장르의 결합으로 빠른 전투와 전략적 협동 가능

넥슨이 야심 차게 준비한 MOBA 배틀로얄 신작, ‘슈퍼바이브(SUPERVIVE)’가 드디어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를 통해 게이머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이번 테스트는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9월 30일부터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게임 팬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어 음성이 추가된 ‘슈퍼바이브’의 개선된 시스템을 경험하게 될 예정이다.

MOBA 배틀로얄의 진화, ‘슈퍼바이브’의 특징

‘슈퍼바이브’는 PC 기반 MOBA와 배틀로얄 장르의 장점을 결합한 독특한 신작이다. 플레이어는 빠른 속도감과 전략적인 협동 플레이를 기반으로 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목표 지점으로 낙하한 후, 적과 몬스터를 처치해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과정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팀원들과 협력하면서도 생존을 위한 긴장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게임 내 다양한 전략 요소도 눈에 띈다. 예를 들어 공중 글라이딩 기능은 적을 기습하거나 빠르게 전장에서 탈출하는 데 유용하며, 이를 활용한 전투 샌드박스의 게임성은 다른 배틀로얄 게임과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한다. 또한 변화하는 전장은 플레이어로 하여금 매번 다른 전략적 선택을 요구하며, 이를 바탕으로 플레이어는 더욱 다채로운 전투 양상을 경험할 수 있다.

다양한 모드와 캐릭터로 구성된 ‘슈퍼바이브’의 전장

이번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는 14종의 ‘헌터’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다. 캐릭터마다 각기 다른 스킬과 역할이 주어져, 팀 플레이에서 전략적인 요소가 강조된다. 플레이어는 4인 1팀으로 구성된 ‘스쿼드 모드’와 2인 1팀의 ‘듀오 모드’에서 각자의 캐릭터를 활용해 적과의 전투에서 승리를 쟁취해야 한다.

추가적으로, ‘헌터의 여정’ 보상 시스템이 이번 CBT에 도입된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는 캐릭터 성장에 따른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전투를 통해 더 많은 아이템과 경험치를 얻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테스트 기간 동안 게임 안정성 역시 강화되었으며, 지난 알파 테스트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보완해 더욱 안정적인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클로즈 알파 테스트에서 입증된 흥행 잠재력

지난 9월 20일부터 3일간 진행된 ‘슈퍼바이브’의 첫 클로즈 알파 테스트는 수많은 유저가 몰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테스트 기간 동안 빠른 템포의 전투와 협동의 재미가 주된 요소로 꼽혔으며, 이용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피드백을 기반으로 넥슨은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개선 작업을 진행했으며, 이번 CBT에서는 더욱 다듬어진 게임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게임은 MOBA와 배틀로얄 장르의 특성을 결합해, 빠른 전개와 긴장감 넘치는 전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흥행 잠재력이 크다. 다양한 캐릭터와 무기 시스템을 통해 매번 새로운 전투 양상을 경험할 수 있어, 앞으로의 업데이트와 정식 출시가 기대되는 게임이다.

넥슨은 ‘슈퍼바이브’의 올해 말 오픈 베타 테스트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번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 나온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게임을 더욱 완성도 있게 다듬을 예정이며, 추후 공식 발표를 통해 게임의 출시 일정과 서비스 계획을 공개할 계획이다.

넥슨의 배틀로얄 신작이 국내외에서 얼마나 성공적인 흥행을 이어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넥슨은 새로운 게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자 한다. ‘슈퍼바이브’의 성공 여부에 따라 MOBA 배틀로얄 장르에서 새로운 기준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슈퍼바이브’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넥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는 게임의 초기 완성도를 평가하고 향후 업데이트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단계로, 게임 팬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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