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대 보름달 '슈퍼문' 관측회 개최 > 과학

1. 올해 최대 보름달 '슈퍼문'이 17일 저녁에 떠오르며 관측 가능.
2. 이번 슈퍼문은 1년 2개월만에 뜨는 보름달로, 달까지의 거리는 약 35만7200km.
3. 슈퍼문은 근지점 부근에서 뜨는 보름달로, 이번 슈퍼문은 미니문보다 14% 더 크고 30% 더 밝게 관측될 것.
4. 슈퍼문 관측회에는 관측뿐만 아니라 강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무료 참여 가능.
5. 과천과학관에서는 실시간 슈퍼문 촬영 영상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할 예정.

[설명] 올해 최대 보름달인 '슈퍼문'이 17일 저녁에 관측 가능하다. 이번 슈퍼문은 지난해 8월 이후 약 1년 2개월만에 뜨는 특별한 보름달로, 달과의 거리는 약 35만7200km로, 이는 지난 해보다 약 20% 가량 가까워진다. 슈퍼문은 지구와 가장 가까운 지점에서 떠오르는 보름달을 말하며, 이번에 만날 슈퍼문은 이전의 미니문보다 14% 더 크고 30% 밝게 관측된다. 과천과학관에서는 슈퍼문 특별관측회를 개최하여 관측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무료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실시간 슈퍼문 촬영 영상도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용어 해설]
- 슈퍼문: 근지점 부근에서 뜨는 보름달을 가리키며, 지구와 가장 가까운 지점에서 살짝 더 크고 밝게 보이는 현상.
- 미니문: 달이 지구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원지점에서 뜨는 작은 보름달.
- 근지점: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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