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노사 갈등 종료 합의안 도출 > 과학

1. KT 노사가 자회사 이관 합의안 도출
2. 자회사 전출 시 보수 부문 개선, 일시금 지급
3. 자회사 전출 목표치 없애고 촉탁직 근무 기간 확대
4. 특별희망퇴직금 상향 조정

[설명]
KT의 네트워크 관리 부문을 자회사로 이관한 데 따른 인력 재배치로 인해 노사 간 갈등이 있었으나, 17일 합의안을 도출하며 갈등을 종결했다. 합의 내용은 자회사 전출 시 보수 부문이 개선되고 일시금이 지급된다는 것이다. 노사는 자회사 전출 목표치를 없애고, 촉탁직 근무 기간을 확대하는 등의 조치도 합의했다. 이에 따라 특별희망퇴직금도 상향 조정될 예정이다. KT는 자회사로 3800명을 이동할 계획이었으나, 현재 전출 대상자는 노사의 반대로 5700명으로 알려졌다.

[용어 해설]
- 자회사: 기업이 자체적으로 설립하여 운영하는 자신의 소속 범위 이내에서 운영하는 회사
- 촉탁직: 특정한 업무에 대해 간접적으로 사용되는 종업원
- 특별희망퇴직금: 퇴직시 납부되는 일정액 지급 또는 유보하는 퇴직금의 일종

[태그]
#KT_자회사 #노사_갈등 #인력_재배치 #일시금_지급 #촉탁직_근무 #희망퇴직금_조정

추천0 비추천 0